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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다가온다. 이번 어린이날은 주말과 겹쳐 부모님과 '어디로 가야 좋을지'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가 높다. 놀이공원이나 동물원은 뻔하고, 그저 야외로 나가는 것이 지겨워진 부모라면 다행히 재미와 교육 모두를 만족시키고 자녀의 미래까지 설계해 볼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국전람(대표 이홍규)은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을 5월 4일~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Early Study-abroad & English-learning Fair) 약칭 '에세프'는 영어 및 제 2외국어 습득을 위한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과 기자재를 아우르는 총체적이고 전문적인 박람회다. 2006년부터 개최돼 조기유학, 어학캠프, 전문도서, 어학 콘텐츠, 유학 대안 프로그램 등에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영어 교육, 관리형 조기유학, 단기유학 및 어학연수, 초중고 교환학생, 스쿨링, 국내/해외 영어캠프, 외고 및 대학 부설 어학프로그램 등의 상세하고 최적화된 맞춤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한국전람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교육을 뒷받침하는 선행, 후행 학습 가이드와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맞는 성공적인 조기 유학 및 영어 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과 다양한 정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조기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해 박람회에서는 국내/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 어학 교재, 온라인 학습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2013 박람회에서는 해외 어학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국전람은 20년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를 개최한 노하우로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에세프'에 방문한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선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www.campenglish.net)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