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 수분크림 론칭 "시와 만난 벚꽃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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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 수분크림 론칭 "시와 만난 벚꽃핑크"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4월 22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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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베시는 수분크림 브랜드 악마크림 2탄 테티스크림이 2013년 시(詩) 콜라보레이션으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테티스크림은 지난 해 봄철 수분크림으로 출시돼 하루 최다 2만 개 판매기록을 세우며 악마크림의 인기를 견인했던 제품이다. 2013년 봄 뉴 버전은 '벚꽃핑크 48 에디션'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했다. 벚꽃 핑크 에디션은 따뜻한 봄날을 맞고 싶은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분홍 틴케이스 위로 벚꽃이 넘쳐 흐르는 티저 이미지로 먼저 화제가 됐었다.

악마크림이 이번에는 문학과 수분크림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시도로 특별함을 더하며 벚꽃 핑크 에디션을 공식 론런칭했다. 봄의 감수성을 고창영 시인의 '화창한 봄날'과 접목해 시(詩) 콜라보레이션으로 표현했다.

벚꽃 핑크 에디션에서는 '화창한 봄날'이라는 시를 캘리그라피로 개성 있게 디자인했다. '어쩌면 저 꽃들이 다 눈물일지 모른다'로 시작하는 시는 설레이는 봄을 맞고 있는 여성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있으며, 여기에 시의 음율이 애잔함을 더하면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라라베시는 봄철 피부보습을 위해 48시간 보습임상을 완료한 벚꽃 핑크 48 에디션에 정제수 대신 비타민 B와 C, 칼슘, 당질 등이 함유된 벚꽃 추출물 60%를 사용했다. 봄철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함께 피부장벽의 손실을 막고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복합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라라베시 브랜드 디렉터 진원 실장은 "벚꽃핑크 48 에디션은 봄의 시적 표현을 캘리그라피의 감수성으로 표현한 봄의 설레임"이라며 "라라베시가 존재하며 상상하고 행동하게 만들어 주는 고객분들게 벚꽃 핑크 에디션이 화려한 봄날을 선물합니다"고 전했다.

시(詩)와 수분크림이라는 이색적인 만남으로 라라베시의 벚꽃핑크 48 에디션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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