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LG전자와 구글이 공동 개발한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4'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24일 국립전파연구원 웹사이트에 따르면 넥서스4(모델명 LG-E960)는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넥서스4'의 국내 전파인증은 LG전자와 구글이 제품을 공개한 지 거의 3개월만이다.
'넥서스4'는 LG전자가 처음으로 만든 구글 기준 제품이다. 4.7인치 화면에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자사의 최고급 모델인 옵티머스G에 필적한다. 하지만 가격은 약 40만원선으로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LG전자와 구글이 가격, 판매방법, 물량 등 논의를 거친 뒤 출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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