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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3분기에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분기기준 '8조원 영업익' 시대를 열었다. 매출도 52조원으로 5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휴대전화 부문에서의 매출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휴대전화가 속한 IM(IT∙모바일) 부문은 애플과의 특허침해 소송 등 악재가 있었지만 갤럭시S3 등 신제품의 판매 실적이 좋아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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