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멀티스크린 서밋'서 N-스크린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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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멀티스크린 서밋'서 N-스크린 서비스 선보여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20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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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멀티스크린 서밋'에서 스마트TV의 N-스크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버라이어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짚어보고 미래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멀티스크린 서밋'은 엔터테인먼트, 게임, 리테일, 헬스,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이 모여 TV, 모바일, 노트북 등 멀티스크린 플랫폼을 통해 구현하는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통찰력을 교환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라운지를 운영하고 N-스크린 서비스인 '올쉐어 플레이(AllShare Play)'를 비롯해 '스와이프-잇(Swipe-It)' '파티샷(Party Shots)'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해 삼성의 N-스크린 우수성을 알렸다.

'올쉐어 플레이'는 갤럭시노트 2, 갤럭시S 3, PC 등 스마트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삼성 스마트TV의 대형화면에서 곧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스와이프-잇'과 '파티샷'은 여러 명이 갖고 있는 콘텐츠를 한 TV 화면에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와 다양한 스마트 기기 간 연결과 콘텐츠 공유를 간편하게 하는 N-스크린 서비스를 계속 발전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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