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각시탈'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배우 진세연은 소속사를 통해 "대작의 여자주인공을 맡아 부담도 적지 않았지만 목단이라는 역할을 맡게돼 행복했고 사랑하는 남자를 지킬 수 있어 또 행복했다"고 밝혔다.

진세연은 "연기자로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역할이었다"라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세연은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담사리(전노민 분) 독립군의 딸 오목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6일 마지막회에서 사랑하는 이강토(주원 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놨다.

'각시탈' 마지막회는 시청률 22.9%를 기록했다.

진세연의 종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진세연 종영 소감 보고 코 끝이 찡했다", "진세연 종영 소감에서 아쉬움이 묻어난다", "목단이 진세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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