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인터넷 업종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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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인터넷 업종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17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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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업종의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17일 전망했다.

박재석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 따른 온라인 광고 매출 부진과 외국산 대작 게임 흥행 성공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영업비용 증가로 국내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대부분 하향조정했다. 다음은 15만8000원에서 13만3000원으로, 엔씨소프트는 37만5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내렸다. 위메이드와 네오위즈게임즈도 각각 6만5000원과 2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그는 "검색 광고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와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NHN과 모바일게임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메이드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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