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빅마켓 20% 싸게 설탕 판매
상태바
롯데마트, 빅마켓 20% 싸게 설탕 판매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09일 09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마트는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을 통해 '말레이시아산 설탕(25kg/1포)'을 2만950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설탕가격보다 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해당 상품은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맞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말레이시아로부터 직수입됐다. 롯데마트가 국내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빅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가격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별도의 소량 포장 없이 수입 규격 그대로 25kg 대용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임준철 롯데마트 가공식품담당 상품기획자는 "대용량 상품을 판매하는 빅마켓을 통해 수입 규격 그대로 판매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