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여군 친누나가 동생이 힘든 시기에 큰 힘을 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성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강심장'에서 "내겐 너무 어색한 여자가 있다. 그는 다름아닌 나의 친누나"라며 "누나와 엄마는 나에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지만 나는 어색해서 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누나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와도 읽는 내가 너무 쑥스러워 확인을 안 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또 대성은 지난해 자신이 힘들었을 당시에 대해 이야기하며 "군인인 누나가 나에게 힘이 돼 주기 위해 휴가까지 내며 나를 찾아와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애정표현에 약하다는 대성은 이날 누나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영상편지를 통해 사랑한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