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늘부터 이심 신규 영업 재개…유심도 20일 이후 재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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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늘부터 이심 신규 영업 재개…유심도 20일 이후 재개 전망

SKT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대리점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곽민구 기자
SKT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대리점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SK텔레콤(SKT)이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한다. 유심은 무상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16일 그간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이심 신규 영업을 시작한다.

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이다.

이번 영업 재개는 정부가 SKT에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과 타 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내린 지 46일 만이다.

SKT는 오는 20일 예약된 유심 교체를 대부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심 신규 영업 재개는 교체를 마무리하는 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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