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알피바이오의 젤리스틱 제형은 최근 3년 연속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알피바이오의 젤리스틱 제형 매출은 2022년 85억원, 2023년 132억원, 2024년 143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약 30%, 3년 누적 성장률은 약 68%를 기록했다.
특히 젤리스틱이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22년 10%, 2023년 15%, 2024년 20%로 확대됐다. 단일 제형 매출로는 연질캡슐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알피바이오 측은 "기존의 정제, 캡슐 제형에서 벗어나 '맛', '편의성', '기능성'을 극대화한 젤리스틱은 연질 피막 기술의 계보를 현대화한 결과"라며 "형태만 바뀐 게 아니라,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와 어린이, 고령자까지 아우를 수 있어 전략적 포지셔닝이 뛰어난 제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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