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대웅제약은 미국 소화기 학술 행사인 '2025 소화기 질환 주간(이하 DDW)'에서 펙수클루 학술 부스 운영과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DDW는 매년 전 세계 의사,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 학회다.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은 학술 부스를 마련하고 심포지엄을 통해 펙수클루의 최신 지견과 핵심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펙수클루 부스에서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특장점인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주야간 증상 개선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으로 높은 편의성 등을 소개했다.
또 펙수클루와 관련한 총 5건의 신규 데이터를 발표했다. 신규 연구로는 △NSAIDs 유발 소화성궤양 예방 효과 입증 연구 △인도 환자 대상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E) 치료에 대한 3상 연구 △알츠하이머 관련 저위험 기전 연구 △야간 위산 분비 증상 개선 평가 연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유래 위염 모델에서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연구가 소개됐다.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에서는 총 100여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클 배지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박사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아놀드 리켈메 칠레 교황청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호세 마리아 레메스 트로체 멕시코 베라크루스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소장이 연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DDW 2025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세 가지 강점인 '빠르고 탁월한 증상 완화', '긴 반감기를 통한 지속적인 산 분비 억제', '다양한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에 대한 폭넓은 치료 효과'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가 글로벌 치료 현장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효과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