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와 '연안해운과 섬 지역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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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와 '연안해운과 섬 지역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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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여객 운송체계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5월 8일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연안해운과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5월 8일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연안해운과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과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5월 8일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연안해운과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해운조합의 이채익 이사장, 완도군 신우철 군수 및 전국 28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행전안전부, 한국섬진흥원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24일 한국해운조합의 이채익 이사장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예산 확보 협력 △섬 주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연안여객선 운임지원 확대 △섬 지역 해상 물류체계 개선 및 활성화를 상호 협력 △섬 지역 및 연안해운 발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과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은 기초단체장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섬 관광 증대를 통한 여객운송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해운산업과 섬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회, 중앙정부와의 연결고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합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전달하고 행정적, 기술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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