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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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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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LG화학이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탄소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성케미칼의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력 공급으로 탄소 감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LG화학은 참여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고객사에 직접 지원금을 제공하며 협력사의 탄소 저감은 물론 자사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3), 제품 탄소발자국(PCF) 관리 강화까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번 사업 외에도 '자율형 ESG지원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 측정 검증 지원과 탄소저감 제품 설계 및 생산 컨설팅, 제품 생애주기평가(LCA)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고윤주 LG화학 최고 지속가능 전략 책임자(CSSO) 전무는 "LG화학은 협력사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전과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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