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유안타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성장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TF는 입사 10년 미만 직원들이 자유롭게 경영 전략과 혁신 사항을 발굴해 경영진에 제안하는 조직이다. 사내 공모 과정을 통해 총 22명이 선발됐다.
3개 조로 나뉜 TF는 앞으로 5개월간 주제 한정 없이 자유로운 토론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 현안을 탐색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질적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활동 결과는 대표이사에게 직접 보고하는 등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뤄즈펑 대표이사는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은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도출된 아이디어의 경영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TF 구성원들이 회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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