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해소"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생명나눔 헌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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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해소"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생명나눔 헌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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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4월 30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4월 30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4월 30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돼, 현재까지 연 4회 정기적으로 이어진 장기 캠페인이다. 이번 헌혈 행사의 참여자는 36명이며 총 12,880cc의 혈액이 모였다. 특히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 고급경영관리자과정(AMP) 동문들이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보여줬다.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이재준 병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방법인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생명 존중,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시키고,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위로(We路)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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