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펩시코(PepsiCo)가 지속가능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2024 아태지역 그린하우스 액셀러레이터(GHAC)' 최종 후보 10개사를 발표했다.
GHAC는 재생농업, 순환경제, 기후 대응 등 분야에서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2만 달러의 지원금과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되며, 오는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최종 발표회에서 우승 기업 1곳이 선정된다. 우승팀은 추가로 10만 달러와 펩시코 협업 기회를 받는다.
한국 스타트업 '디고랩스(DeegoLabs)'가 국내 기업 처음으로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AI 기반 모바일 PET 재활용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