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BNK부산은행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오른쪽부터), 이인경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이호진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news/photo/202504/643868_560189_5515.jpe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BNK부산은행은 23일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부산외국인주민센터와 함께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외국인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등이 취약한 부분에 맞춰 교육을 마련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문정원 BNK부산은행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이 금융자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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