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연세 암병원에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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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연세 암병원에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전달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4월 23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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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매일유업이 어린이 날을 맞아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과 얼려먹는 요구르트 엔요 제품 6000개를 연세대학교 의료원 연세 암병원에 지원했다.

소아암 환아들은 치료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무균식 식사를 해야 하고 때로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오심, 구토 및 입이 헐어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뿐 아니라 간식도 마음 놓고 먹기 어렵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등은 멸균 처리되고 취급이 편리하면서 환아들에게 필요한 고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항암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치료중인 환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이자, 기분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힘든 치료를 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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