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한림병원과 '생명사랑존중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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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한림병원과 '생명사랑존중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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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1호선 계산역 대합실서 시민 대상 캠페인 실시
자살위험신호 파악·생명사랑 가꿈 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4.18. 계산역,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가운데 왼쪽)과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등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4.18. 계산역,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가운데 왼쪽)과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등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 1호선 계산역에서 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과 공동으로 생명사랑존중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가 한림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 내원한 자살·자해시도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상담, 지역연계, 치료비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명사랑존중 활동에 깊이 공감해 이에 동참코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신호 파악하기 △생명사랑 가꿈 나무 만들기 △안내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 배부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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