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세무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개최… 'AI 인재 양성'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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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세무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개최… 'AI 인재 양성'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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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세무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동세무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관 고촌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조영재 대동세무고 교장과 송명섭 총동문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동이여!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큰 뜻 높은 기상 이곳에서 키우자"라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행사는 학교의 미래 비전 '인공지능(AI)으로 혁신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포하며 마무리됐다.

종근당 창업주인 이종근 고촌 회장이 1987년 학교법인 '고촌학원'을 설립했다. 2008년에는 교명을 '대동세무고등학교'로 변경한 이후 세무·회계 분야에 특화된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은 "10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에 선 대동세무고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단순한 지식 교육을 넘어 AI 활용 등 새로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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