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정당계약을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일~2일 이틀간 1순위∙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1,5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011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4,524건,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7.67대 1(1순위 기타지역 포함)이었다.
높은 경쟁률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음에도 실거주 의무나 전매 제한이 없다는 점 또한 계약을 서두르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진해구에 향후 분양 예정인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놓치지 어려운 기회라는 평가다. 아울러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와 같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등 일대에서 보기 드문 상품성이 적용됐다.
여기에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후 2년 동안만 수강료 50% 할인을 제공하는 만큼 최초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내부에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진해구 최초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