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공간미디어 플랫폼 기업 스페이스애드는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인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5'에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디지털 마케팅 서밋'은 마케팅 산업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실용적인 지식을 교류하는 마케팅 지식 포럼으로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스페이스애드는 한태웅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연사 발표와 더불어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 한태웅 COO는 '공간미디어: 포스트 TV 시대의 최적화된 매스미디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공간미디어의 강점과 차별화된 포인트, 공간미디어를 활용한 효과적인 캠페인 전략과 성공 사례, 공간미디어 미래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공간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역시 함께 제시됐다.

한태웅 COO는 "TV 광고의 효과와 효율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커지는 가운데 브랜드들은 새로운 매스미디어를 찾고 있다"며 "최근 공간미디어의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콘텐츠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시청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브랜드들이 TV 광고 비중을 줄이고 공간미디어 캠페인에 집중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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