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강효군, 이하 인천센터)는 인천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어촌어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촌어업체험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어촌의 생활․문화 경험을 통해 어업 분야 결정을 지원하고 귀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귀어귀촌 희망자이며 지원 희망자는 오는 4월 18일까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교육 분야는 △이론교육 △맨손어업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이며 교육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인천 관내 어촌마을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효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센터장은 "지난 3월 29일에 진행된 1박2일 주말 체험프로그램에 이어 2박 3일 평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어촌 현장에서의 생생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우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