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파트너스 운영 성과 인정… 자회사 지속성·모범적 모·자회사 관계 분야서 우수 평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19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 운영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독립성 보장 및 모·자회사 관계 구축 △노동자 처우개선 △자회사 운영의 전문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영진단을 통한 경영개선 △단일 통합계약의 지속 유지 △직원 복리후생 증진 및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4개 평가 항목 중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정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자회사 운영에 대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책임 있는 지원이 공적으로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회사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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