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평일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진흥원이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예약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중 8개 객실을 이용권을 가진 국민에게 먼저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선 예약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공휴일 제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우선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우선 예약제 시행을 통해 이용권 사용자의 예약 편의성이 제고되고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산림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는 산림복지 수혜격차 해소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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