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역(강릉시 영진항, 고성군 초도항, 양양군 물치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시설공사 본격 착수…총 281억원 사업비 투입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정범수)는 강원권역(강릉시 영진항, 양양군 물치항, 고성군 초도항) 3개항의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착수, 총 2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와 어촌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강릉시 영진항에 약 85억원을 투입해 △방파제보강 △오르간다목적광장조성 △공동작업장조성 △영진센터 등을 조성하며 고성군 초도항에 약 99억원을 투입해 △방파제보강 △해변보행길개선 △초도海센터 신축 △초도海비치 신축 △어구어망창고 신축 등 조성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양군 물치항은 약 97억원을 투입해 △방파제시설보강 △물양장경관개선 △물치커뮤니티센터 신축 △어구어망창고 신축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건축공사와 연계해 오는 5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방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하고 소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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