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가격 2.45%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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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레미콘 가격 2.45%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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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건설업계와 레미콘 업계가 수도권 레미콘 가격 협상을 극적 타결했다. 양측이 테이블을 차린지 약 4개월 만이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와 수도권 레미콘 업체 모임인 영우회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제11차 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단가를 루베(㎥)당 9만1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9만3700원)보다 2.5% 내린 가격이다

이달 초 열린 제10차 협상에서 건자회 측은 9만900원, 영우회는 9만1900원을 각각 주장했다. 양측은 가격 간극을 1000원으로 좁혔다.

양 측의 간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날 협상이 최종 마무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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