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멋을 담은 정원'을 주제로 4월 16일까지 정원작품 공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정원문화원,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코리아가든쇼' 개최에 앞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정원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가든쇼'는 진주 초전공원에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이번 공모 주제는 '한국의 멋을 담은 정원'이다.
실제 정원조성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규모는 총 6개소, 개소당 100-150㎡ 규모로 현장 대상지 상황을 고려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박람회 이후에는 작가정원이 공원에 남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정원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가든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은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발굴해 K-가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부터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코리아가든쇼에 우수한 정원디자이너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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