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스마트 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북 아트리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 아트리움'은 기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2층 사무실을 △디지털 체험존 △북큐레이션 전시존 △가족·아지트 공간 등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책과 사람, 문화와 여가가 있는 소통 및 힐링 공간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북 아트리움'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공간을 혁신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을 확장시키는 인포메이션 커먼스(Information Commons) 형태의 정보 소통의 공간이다.
실내 위치한 야외 캠핑장과 더불어 △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3월 4일부터 양말목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원화전시 및 3‧1절 영화제를 개최한다. 자세한 일정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경험과 가족친화 환경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기반의 디지털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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