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365' 정식 운영 이후…"사용자·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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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365' 정식 운영 이후…"사용자·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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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 측면 지원 강화
이용 건수 약 2.4배 증가, 재이용의사 90% 이상
소상공인 사용 경험을 반영해 AI 대화형 서비스 등 지속 개선 예정
소상공인365(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주요 서비스(자료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소상공인365(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주요 서비스(자료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365'가 정식 운영된 이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365의 작년 시범운영 이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용건수는 총 146.4만 건으로 최근 2년 동월 평균 대비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서비스별 활용도를 살펴보면 △빅데이터 상권분석(46.5%) △상권·시장 핫트렌드(30.3%) △정책정보 올가이드(19.4%)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였으며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재이용 의사가 90% 이상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결과 소상공인365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정부 정책 적용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등 대국민 디지털 전환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상공인365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작년 11월2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류잡기 이벤트'(2024.11.29~2025.1.31)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서비스 완성도와 이용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소진공과 중기부는 민・관 협업을 통한 맞춤형 창업・경영 교육을 강화하고 AI 기술 기반 대화형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이 데이터에 기반한 준비된 창업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365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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