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신풍제약이 창업주 2세의 검찰 고발 소식에 약세다.
18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5.24%) 내린 887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와 지주사인 송암사에 대해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 전 대표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다 임상 실패를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369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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