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강북구 미아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이모(49)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4분 만에 꺼졌지만 옷가지와 장롱 등을 태워 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 측은 이씨가 혼자 살고 있고 발견 당시 외상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을 위한 방화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부검,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