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정범수)는 23일 강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사 현장에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예방가이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2021년부터 K-연어 연어 전주기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해 발안란부터 출하단계 성어까지 생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공사현장에는 겨울철 한파 대비 개인핫팩 1,000개가 지급되어 근로자의 체온을 유지하고 저체온증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휴게실 점검 및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전파해 한랭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급 조치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보온성 유지와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의 수칙을 더욱 준수해주시기를 바라며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도 주기적인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한랭질환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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