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신년 호른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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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신년 호른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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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약품은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올해 첫 아트엠콘서트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신년 호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김홍박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호른 앙상블은 오페라의 명곡들을 호른 앙상블로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중 '저녁 기도' (4대의 호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오페라 '장미의 기사' 3막 중 '6대의 호른을 위한 트리오' (6대의 호른), 칼 마리아 폰 베버: 오페라 '마탄의 사수' 중 '세상에 사냥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어' (4대의 호른) 등 총 6곡으로 호른의 따뜻하고 풍부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해를 여는 음악회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함께 사제간 호흡으로 만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호른의 음색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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