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피아니스트 김주상이 독일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음악 전공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은 '독일 음대 유학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독일 음대 유학 가이드북'은 독일 음대 입시 준비 과정, 면접 및 오디션 팁, 합격 후 정착 과정부터 귀국 정보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김주상은 자신의 유학 경험과 더불어, 독일 유학을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자인 김주상은 17세에 독일로 유학해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 최연소로 입학, 학사와 석사를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그는 유학 기간 폴란드 파데레프스키 메모리얼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스위스 루가노 이스카트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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