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새해 현충원 참배...'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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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새해 현충원 참배...'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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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창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현충원 참배로 2025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국민경제 및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 후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이어갔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뜻밖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뜻을 표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히 영면 하세요"라고 적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이루다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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