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주요 신년사 키워드는 ▲차세대 융합형 AI 신약 플랫폼으로 글로벌 혁신 주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첨단IT와 BT의 융합 ▲ 친환경과 혁신의 조화를 꼽았다. 이에 따라 '2025년 한국을 대표하는 AI신약 플랫폼 회사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 원년'을 향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종선 대표는 "2024년은 신테카바이오가 전주기 AI 신약 플랫폼을 완성하며 새로운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한 한 해였다"라며 "특히,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 소재 타깃 단백질 분해(TPD) 분야의 선도 바이오테크 상장사와의 첫 공시 계약과 국내 바이오테크 회사와의 두 번째 공시 계약 체결을 언급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25년 계획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 SaaS(Software as a Service)' 국내외 개시, 클라우드 기술과 ABS센터를 활용한 코로케이션 사업을 통한 IT 기술이 부족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2025년 특례상장의 혜택이 사라지는 시점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그동안 상장사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신테카바이오는 단순히 AI 기술을 제공하는 신약 개발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AI 융합형 신약 개발'의 선두 주자로, 제약바이오 산업에 진정한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