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은 이제 그만' 초간단 숙취해소 '이것'이면 다음날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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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은 이제 그만' 초간단 숙취해소 '이것'이면 다음날도 '거뜬'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10일 2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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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러 꼽힌 날달걀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4가지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스펀지제로'에서는 숙취로 고생하는 애주가들을 위해 '초간단 숙취 해소법'을 소개했다.

이날 애주가임을 자처한 스무 명의 일반인 지원자와 김경진, 이상인, 김준현, 이주연 등 연예계 주당 4인방은 두 시간 동안 주량껏 술을 마셨다. 이후 다섯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는 실험이 시작됐다.

 

첫 번째 음식은 날달걀이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생각보다 먹기 편하고 끈적이는 느낌이 속을 보호해 주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만족도는 75%였다. 실제 날달걀을 먹은 후에는 알콜 혈중수치가 '0'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는 군밤이다. 직접 시식한 이들은 "허기가 없어지고 울렁거리는 것이 많이 가라앉는다"고 평가했다.

세 번째는 물과 식초를 5대1의 비율을 섞은 식초물이다. 시큼한 맛 때문에 술이 깬다는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초콜릿우유였다. 달콤한 맛에 포만감까지, 실험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초콜릿우유 안에 포함된 흑당, 타우린, 카테킨에 알코올을 적극적으로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며 전문가들도 효과적인 숙취해소 음식으로 꼽았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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