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한국사회법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에 선정돼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 노사소통 분야 대상'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은 △노사 전략 분야 △노사 소통 분야 △노사 역량 분야 △노사 협력 분야 △노사가 함께하는 윤리경영 분야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 분야 △노사가 함께하는 환경분야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해 노사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전원자력연료를 포함해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직장 내 괴롭힘 인식개선을 테마로 한 노사공동 행사 개최와 '찾아가는 현장회의' 진행을 통해 노사 소통 다각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 소통 활성화를 통해 상호 화합과 존중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희종 노조위원장은 "노동 존중에 기반을 둔 노사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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