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송도공장, 인천시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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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송도공장, 인천시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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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남진 유진기업 송도공장장과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이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유진기업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유진그룹의 모회사 유진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진기업은 자사의 송도공장이 지난 9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 내 환경관리 우수기업 9곳에 대한 지정서 전달 및 관계자와의 의견 교환을 통해 자율적 환경관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유진기업 송도공장은 대기, 폐수, 소음ㆍ진동, 폐기물 등 환경분야에서 우수한 관리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산먼지 발생억제, 폐기물 감축, 온실가스 배출 차감 등 다각적 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기업 송도공장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살수차량을 활용한 정기적인 도로 청소로 깨끗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 공장 내에 모인 빗물이나 차량바퀴를 세척하고 난 세륜수를 다시 사용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원재료를 활용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적 운영의 모범이 되어 왔다.

한남진 유진기업 송도공장장은 "이번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은 자율적 환경관리와 꾸준한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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