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대학교 MBA 교우회]](/news/photo/202412/623581_538507_1918.jpg)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2024 고려대 MBA 경영대상'은 전이현 정진세림회계법인 대표가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MBA 교우회는 지난 5일 오후 6시 20분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고려대 MBA 경영대상 시상식 및 교우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언수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나현승 부원장, 김태규 KMBA 주임교수를 비롯해 220여 명의 교우와 교우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고려대 MBA 교우들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고, 교우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고려대 MBA 교우회는 설명했다.
![[사진=고려대학교 MBA 교우회]](/news/photo/202412/623581_538508_1953.jpg)
먼저 '고려대 MBA 경영대상' 수상자 전이현 정진세림회계법인 대표는 전임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 그의 회계법인은 상장사 등 외부감사법인의 회계감사 및 세무자문, 기업 M&A 자문 등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다.
'자랑스런 MBA 교우상'은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노세열 (주)엘포어스 대표가 수상했다. 노세열 대표는 엘포어스를 창업해 6년만에 2000억원이 넘는 매출성장으로, 경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모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교우들에게 수여되는 'MBA 프론티어상'은 △김택수 상임부회장(APPLIED MATERIALS KOREA 임원) △김상보 상임부회장(에어로케이항공 부사장) △전귀선 감사(한국기업보안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허범무 MBA 교우회장은 "고려대 MBA 교우회는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MBA 교우회로 자리 매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