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이오플로우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패소하며 사흘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오플로우는 6일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37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4일부터 3거래일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4일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으로부터 인슐렛과의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 배심원 평결에서 이오플로우의 영업비밀 침해가 인정돼 손해배상으로 약 6337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있었다고 공시했다. 

현재 이오플로우 시가총액은 1147억원, 자기자본은 723억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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