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올해 '최우수관제사'…김건양 관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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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올해 '최우수관제사'…김건양 관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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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서 우수관제사 선발대회 개최
최우수관제사에 김건양 관제사... 박현성 관제사 등 3명 우수관제사 선발
김건양 관제사 지난 19년 최우수기관사, 공사 최초 최우수관제사·기관사 영예
인천교통공사 박종일 기술본부장(중앙)과 김건양 최우수관제사(중앙 좌측) 등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인천교통공사 박종일 기술본부장(중앙)과 김건양 최우수관제사(중앙 좌측) 등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1월 2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관제사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2024년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연구발표를 통해 관제사의 직무역량과 업무개선, 연구 활동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관제사 1명, 우수관제사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차가 된 이번 대회에는 최우수 관제사(BESCON, BESt train-traffic CONtroller)로 인천교통공사 김건양 관제사를 우수관제사로 박현성 관제사 등 3명을 선발했다.

인천교통공사 김건양 관제사는 2016년도에 입사해 2019년에 최우수기관사인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에 선정된 경력이 있으며 올해 3번째 도전 만에 최우수관제사에 선발돼 인천교통공사 최초로 최우수기관사(Top-Con)와 최우수관제사(BESCON)에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관제사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제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도시철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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