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동아제약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4회 생명의 전화를 돕는 후원의 밤'에서 '생명 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의 전화는 1976년 한국 최초 전화상담 기구로 출발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17개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긴급 전화상담 및 자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100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일 평균 자살률이 38.3명에 달하는 대한민국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자살 예방 걷기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동아제약은 해당 캠페인의 파트너로서 2008년부터 17년간 약 25만 개 이상의 박카스와 박카스 맛 젤리를 후원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에 박카스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이번 사회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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