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유아교육 관계자 등 1100여 명 참석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주최한 제38회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물포캠퍼스 봉사관 3층과 중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전에는 금호유치원, 밀알유치원, 인보유치원, 상동하늘유치원 등 인천지역 9개 우수 영유아 교육기관의 유아 및 교사, 원감, 원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제38회를 맞이한 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은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하고 인간사회와 환경의 조화를 이루며 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를 통해 그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극, 인형극, 온라인 작품전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들과 각 반 지도교사, 교육기관 원장과 원감이 함께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나누었다.
총 1100여 명이 참석한 작품전에는 유아 900여명을 비롯해 현직 유아교사, 예비 유아교사, 대학 교직원 등이 함께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김정현 재능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천적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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