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한화문화재단은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3년 차를 맞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3개국 4곳의 예술협력기관에 참여할 5명의 예술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 큐레이터, 비평가와 교류하 글로벌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화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망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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