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는 판타지 소설계에서 새로운 왕좌로 자리 잡은 '포스 윙'의 후속작 '아이언 플레임 1'을 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신간 '아이언 플레임 1'은 판타지 소설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포스 윙'의 후속작이다. 위대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바스지아스 군사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전작과는 달리, 군사학교 밖에서 펼쳐지는 도전과 모험의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인물들의 감정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 연약하지만 강한 신념과 용기를 지닌 바이올렛이 새로운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마치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는 듯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 레베카 야로스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내는 로맨타지(로맨스와 판타지의 합성어)의 대가로 손꼽힌다. 저자는 포스 윙, 아이언 플레임 등 엠피리언 시리즈를 통해 인간에게 진정한 강함이란 바로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용기라는 중요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미래엔 북폴리오는 '아이언 플레임 1' 출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언 플레임 1 구매 시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의 일러스트레이터 텡 작가가 디자인한 특별 북커버와 보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포스 윙' 구매자에게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계의 탑티어로 불리는 에나 작가의 특별 북커버와 보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깊어진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도전정신, 그리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세세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