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안전보건과, '건설안전박람회·세미나 현장견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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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안전보건과, '건설안전박람회·세미나 현장견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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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신기술 탐방, 스마트기법을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한국건설안전박람회 현장견학(사진제공=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한국건설안전박람회 현장견학(사진제공= 경복대학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학술세미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건설안전박람회에서 가설재, 고소작업대 등의 추락방지 시스템, 안전장비, 개인보호구, Iot 응용 스마트 안전기술 전시를 참관했다.

또한 '스마트 기법을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에서 △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 가이드라인 △위험성평가의 디지털 전환 △TBM에서 스마트 기술 활용 △디지털 기술 근로자 기반 건강위험도 측정 및 건강증진 서비스 사례 △현장 스마트 기술 적용, 불안전한 행동 예방을 위한 예측 시스템 활용 사례를 들으며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복대학교 지선영 안전보건과 학과장은 "유해위험요인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요인에 대한 센서, 스마트기법을 활용한 예측시스템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보건기술 및 장비의 개발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현장 학습을 기획했으며 재학생들이 스마트 안전보건기술 현황 및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 나아가 스마트 안전보건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능력을 배양해 재해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률(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한 의무 채용 인력 양성 △수도권 대학 최초의 산업안전보건체험관 및 첨단 기자재 활용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재해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양성 등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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