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news/photo/202410/613932_528211_2551.jpe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총 1,918가구의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이다.
1호선, 경부∙호남선(새마을, 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AK플라자 백화점과 연결돼 있어 CGV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역 상권과 조개터 상권,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도 인근에 위치해 탄탄한 상권을 자랑한다.
신평동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등 행정시설과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지난 7월에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돌입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추진돼온 사업으로 총 80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광장 하부에는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하며 평택성동초,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주변 단지와 비교해 평택 원도심 신축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며 "다양한 호재 등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현장 부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